일시 2013년 6월 5일(수) 오전7시
장소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2층 샴페인홀
주제 시진핑시대 중국의 변화와 한국의 대응
강사 전병서 교수 경희대 Chnia-MBA
안녕하십니까? 아주CEO포럼입니다.
2013년 6월 5일(수) 아주CEO포럼 조찬모임에 회원님들을 초대합니다.
‘중국, 한국경제의 운명이다’
지금 중국은 한국기업의 경영에 있어서 “변수(變數)가 아니라 상수(常數)”가 되었습니다. 한국 첨단산업의 보루 삼성전자마저도 중국 시안에 최첨단 반도체공장을 짓습니다.
한국 수출의 30%를 소화하는 중국이 이젠 경제적 의미에서는 한국에게 미국이 되어버렸습니다. “중국은 지금 한국경제의 운명”입니다. 과거 50년간 미국을 떼어 놓고 한국을 생각할 수 없었지만 이제 미래 50년은 중국을 떼어 놓고 한국경제의 미래를 생각할 수 없는 시대가 왔습니다
2천 년간 우리 옆집에 있었지만, 그리고 지금 한국은 중국에서 돈을 벌고 있지만 중국을 잘 모릅니다. 같은 봉건제사회에서 살다가 한국이 자본주의로 줄 섰고 중국이 공산주의로 줄 서면서 서로가 서로를 60년간 잊어 버렸습니다. 또한 한국은 북한의 영향으로 붉은색, “공산주의 트라우마”가 있어 공산주의 중국을 더더욱 모르고 관심이 없었습니다.
중국은 정확히 말하면 “사회주의 탈을 쓴 자본주의” 입니다. 돈이면 귀신도 부린다는 사람이 비단장사 왕서방입니다. 찌질하고 가난한 중국이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중국의 모습이지만 중국은 지금 전세계에서 현금이 가장 많은 부자입니다.